▲ 안산시 상록구 사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10일 사동 일대에서 환경정화활동과 폐기물 발생량 감축, 불법투기 근절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사진제공=안산시

[안산=송윤근 기자] 경기 안산시(시장 이민근) 상록구 사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10일 사동 일대에서 환경정화활동과 폐기물 발생량 감축, 불법투기 근절을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사동 통장들과 동 직원, 지역 주민이 함께 주택가와 주차장 등에 무단으로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고, 깨끗한 마을환경 조성을 위한 쓰레기 배출 문화를 홍보하며 지역 주민의 인식 개선을 유도했다.

 

유성연 사동 통장협의회장은 “깨끗한 사동을 만들기 위한 작은 실천이지만, 주민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가 더해진다면 큰 변화를 끌어낼 수 있다”라며 “앞으로도 무단투기 예방과 환경 보호를 위한 활동을 지속해서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이자영 사동장은 “통장협의회의 자발적인 환경정화활동에 감사드리며, 행정에서도 지속적인 관리와 홍보를 통해 쾌적한 사동을 만드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