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산시 상록구 사동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지난 25일 관내 어르신을 대상으로 무병장수와 행복을 기원하는 100세 인생 사진관을 진행했다 /사진제공=안산시

[안산=송윤근 기자] 경기 안산시(시장 이민근) 상록구 사동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지난 25일 관내 어르신을 대상으로 무병장수와 행복을 기원하는 ‘100세 인생 사진관’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사업은 사동 경기행복마을관리소 지역특색사업 중 하나로,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아름다운 모습을 담기 위해 사동 골목상인회와 협업해 관내 사진관과 미용실의 재능기부로 추진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 촬영한 사진은 보정 작업을 거쳐 액자로 제작해 향후 원예치료 사업과 함께 직접 어르신들께 전달할 예정이다.

 

이자영 사동장은 “어르신의 건강과 행복을 담은 소중한 순간이 사진으로 오래도록 간직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께서 건강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