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산시 단원구 선부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5일 경북 의성군과 경남 산청군 등지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305만원을 기탁했다 /사진제공=안산시

[안산=송윤근 기자] 경기 안산시(시장 이민근) 단원구 선부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5일 경북 의성군과 경남 산청군 등지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305만원을 기탁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선부1동 9개 직능단체인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새마을남녀협의회,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체육회, 자율방범대, 한국자유총연맹에서 단체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뜻을 모아 마련했으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 열매를 통해 전달된다.

 

박은혜 선부1동장은 “산불로 피해를 본 지역의 조속한 복구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이웃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자 자발적으로 기부에 동참해 주신 선부1동 모든 단체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