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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단원구 선부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7일 제29회 노인의 날을 기념해 관내 경로당·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중식 대접 및 건강과 안부를 확인하는 찾아가는 경로 행사를 개최했다 /사진제공=안산시 |
찾아가는 경로 행사는 선부3동 직원들이 관내 12개 경로당 및 취약계층에 직접 찾아가 500개 도시락을 전달한 후 환담을 나누는 것이다.
이번 행사는 경로당에서 편하게 식사할 수 있고 행사장에 나오기 어려운 취약계층(고령자, 독거노인, 장애인 등) 어르신도 참여할 수 있도록 친밀감 증대 및 편의성 제고를 추구함으로써 과거 행사와 차별을 두고 진행했다.
박찬용 꽃우물경로당 회장은 “선부3동 외곽에 소재한 경로당까지 직접 도시락을 배부하느라 고생한 직원분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승혁 선부3동장은 “선부3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경로당·취약계층 어르신들을 방문해 위문의 시간을 가졌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소외되지 않고 지역사회 어르신 모두 함께 할 수 있는 선부3동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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