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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 섬 지역 상생 캠프 의료봉사 장면 [사진=인천관광공사] |
올해 캠프는 총 18회에 걸쳐 운영됐으며 인스파이어리조트,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 ㈜이오시스템 등 13개 공공기관, 기업, 대학, 민간단체가 참여해 총 502명이 함께했다.
주요 활동은 해안 정화 활동, 마을 환경 개선, 주민 교류 프로그램 등이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단순 봉사활동을 넘어 섬 지역의 생활환경과 관광 자원을 체험하며 지역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특히 한국관광공사는 캠프 운영에 필요한 봉사 물품을 지원하며 실질적인 나눔 활동에 힘을 보탰다. 인천가톨릭대학교는 i-RISE(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학생과 전문가의 참여를 지원해 활동의 의미를 확산했다.
인천관광공사 유지상 사장은 “인천 섬 지역 상생 캠프는 다양한 주체가 함께 참여해 섬 지역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상생의 가능성을 확인한 의미 있는 사업”이라며 “내년에도 캠프를 지속 운영하며 더 많은 기관과 시민의 참여를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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