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흡기 유입 미세플라스틱 ‘밤에 더 많아’

    경인권 / 문찬식 기자 / 2026-07-20 09: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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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하대 연구팀, 인천 주야간 대기 시료 분석…야간 농도 주간보다 약 60% 높아

     대기 미세플라스틱 입자의 주·야간 개수 농도 변화와 크기 분포 [사진=인하대 제공]
    [시민일보=문찬식 기자] 대기 중 미세플라스틱의 농도와 크기 분포, 주야간 변화 특성을 규명한 연구 결과가 나와 주목된다.

     

    인하대학교는 수도권 미세먼지 연구·관리센터 유한진 박사와 전기준 환경공학과 교수 연구팀이 인천지역 대기 중 미세플라스틱의 농도와 크기 분포, 주야간 변화 특성을 규명했다고 20일 밝혔다.

     

    연구진은 인천 지역에서 주간과 야간 대기 시료를 채취·분석해 대기 중 미세플라스틱 농도가 평균 ㎥당 1천300개 수준인 것으로 확인했다. 특히 야간 농도는 주간보다 약 60%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검출된 미세플라스틱의 약 95%가 호흡기를 통해 인체에 유입될 수 있는 10㎛ 이하 크기인 것으로 분석됐다. 미세플라스틱은 일반적으로 크기 5㎜ 이하의 플라스틱 입자를 의미한다. 

     

    연구 결과 대기 중 미세플라스틱의 상당수가 인체 흡입 가능 크기인 것으로 나타났다. 검출된 미세플라스틱 중 약 95%는 10㎛ 이하였으며 이 중 약 40%는 초미세먼지(PM2.5) 수준의 크기를 가진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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