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녹번동, 청소년지도협의회와 사랑의 책가방 전달 행사 개최

    인서울 / 이대우 기자 / 2025-12-29 09:12:30
    • 카카오톡 보내기
    지역내 취약계층 청소년 10명 대상 신학기용 책가방 전달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 녹번동이 최근 청소년지도협의회와 함께 2026년도 중고등학교 입학을 앞둔 관내 취약계층 청소년 10명을 대상으로 신학기용 책가방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전달식은 청소년들의 밝고 희망찬 학교생활을 응원하고 가정의 경제적 부담 완화에 도움을 주기위해 추진됐다.

    장재훈 청소년지도협의회장은 “신학기를 맞아 새롭게 출발하는 학생들에게 뜻깊은 선물이 되어 기쁘다”며 “힘든 상황이지만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종규 녹번동장은 “미래의 희망인 청소년들을 위해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책가방 전달 행사를 위해 애써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녹번동에서는 취약계층 아동들이 공평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