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도시공사 국무총리 표창 수상 영예

    경인권 / 문찬식 기자 / 2021-12-08 09:3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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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동호 사장, 중소기업 육성과 판로지원 적극 노력할 것

     ▲부천도시공사 김동호 사장(왼쪽 다섯 번째)이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시민일보] 경기 부천도시공사가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않았다.

     

    부천도시공사는 7일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열린 ‘2021년 공공구매 촉진대회’에서 공공기관부문 중소기업제품 공공구매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무총리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 주최·중소기업유통센터가 주관하는 ‘공공구매 촉진대회’는 중소기업제품 구매 증대에 기여한 공공기관과 조달제품 품질 향상에 노력한 모범 기업을 포상, 활성화 하고 있다.

     

    부천공사는 재정정보시스템(견적제안제)을 통한 계약의 전 과정 공개로 신뢰성을 제고하고 중소기업 및 기술개발 제품 구매 목표 달성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받게 됐다. 

     

    또 ‘중소벤처기업부 지원 2020. 장애인 맞춤형 수어 통역장치 개발 및 반달공영주차장 시범설치’, ‘스포츠센터 관리시스템 유지관리 및 복지택시 타코미터 디지털 운행 기록 GPS자동수집’ 공유제가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공사는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 노력 뿐 아니라 구매 계약 시 여성·장애인·사회적 기업에 대한 구매 목표를 초과 달성하고 청소, 방역, 청소용품 등 각종 소모품 구매 시 사회적 약자 기업을 우선해 계약을 진행하고 있다. 

     

    이와 관련 김동호 사장은 “앞으로도 부천도시공사는 지속적으로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과 협업과제를 확대해 관내 중소기업 판로지원 및 활성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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