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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산시 이동 지사협-영진인력, 6년째 이어진 돼지저금통 나눔 전달 /사진제공=안산시 |
[안산=송윤근 기자] 경기 안산시(시장 이민근) 상록구 이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0일 관내 영진인력으로부터 소외계층을 위한 돼지저금통 후원금을 전달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영진인력(대표 한만리)은 인력 연계 및 고용 활성화를 돕는 직업소개소로, 매년 직원들과 함께 돼지저금통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 올해로 6년째인 이날 전달식에도 따뜻한 나눔의 뜻을 이어갔다.
이날 기탁된 후원금은 향후 이동 지역 내 저소득층 및 소외계층의 복지 향상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한만리 대표는 “영진인력의 일용직 근로자들이 1년 동안 정성껏 모은 돼지저금통을 이웃을 위해 기꺼이 내놓아 주셨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꾸준히 온정을 전하고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전연수 민간위원장은 “작은 마음들이 모여 큰 사랑이 되는 선한 영향력의 본보기가 되어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후원금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박옥란 이동장은 “추운 겨울,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영진인력 근로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 같은 선행이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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