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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본오3동 지사협소외된 이웃에 시원한 여름 전달 /사진제공=안산시 |
[안산=송윤근 기자] 경기 안산시(시장 이민근) 상록구 본오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어려운 이웃들의 건강과 안부를 챙기고자 지난 10일 ‘사랑나눔 일촌맺기’ 사업을 추진했다고 11일 밝혔다.
폭염이 이어지는 7월 무더위 속 건강관리는 잘하고 계시는지, 생활 속 어려움은 없는지 안부 확인과 함께 조금이나마 시원한 여름이 되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선풍기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선풍기는 본오3동 착한가게 중 하나인 대박통신에서 일부 후원했으며, 이와 더불어 홍이네청과에서 후원한 과일, 떡두꺼비에서 후원한 떡, 파리바게트 안산본오스타점에서 후원한 빵까지 다양한 후원으로 소외계층 20가구에 이웃의 정을 나눴다.
장영태 민간위원장은 “연이은 폭염 속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본오3동 착한가게들이 함께해주셔서 항상 든든하다”고 말했다.
배지홍 본오3동장은 “본오3동 지사협의 이웃사랑 실천에 감사드린다”며 “무더운 여름철 폭염 취약계층의 안전과 안부 확인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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