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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상록구 해양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0일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 사업’의 일환으로 직접 담근 된장을 관내 홀몸 어르신, 취약계층 36가구에 전달했다 /사진제공=안산시 |
새마을부녀회원들은 상록수 된장마을에서 직접 된장을 담가 지역 내 취약계층 및 혼자 사는 어르신들을 가가호호 방문해 곧 다가올 추석을 맞아 따뜻한 위로와 지원의 손길을 전했다.
이은채 새마을부녀회장은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담근 된장으로 어르신들이 따뜻하고 건강한 식사를 즐길 수 있도록 도울 수 있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기쁨으로 찾아가는 새마을부녀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훈기 해양동장은 “어르신들을 위해 정성껏 준비해 주신 해양동 새마을부녀회원분들의 따뜻한 마음에 정말 감사드린다”며 “소외되는 사람이 없는 따뜻한 해양동을 위해 항상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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