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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단원구 백운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10일 가을을 맞아 보성상가 일대와 주택 밀집지역 내 어린이공원인 나무공원에서 환경정화활동 및 가을꽃을 심었다 /사진제공=안산시 |
이번 행사엔 통장협의회 회원 40여 명이 참여해 상가 주변과 공원 내 잡초 및 쓰레기를 제거한 뒤 메리골드, 페튜니아 등 다채로운 가을꽃 750여 본을 심어 지역 환경을 아름답게 가꿨다. 이를 통해 시민들이 일상에서 잠시나마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최순본 백운동 통장협의회장은 “가을꽃을 심으며 동네가 한층 더 따뜻하고 정감 있게 느껴져 뿌듯하다”며 “주민들께서 꽃을 보며 잠시나마 힐링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영란 백운동장은 “지역 환경 개선을 위해 애써주신 통장협의회 회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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