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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단원구 신길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8일 제5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위촉식을 진행했다 /사진제공=안산시 |
이날 위촉식은 새롭게 구성된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민관이 함께 지역의 복지 문제를 해결하고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해 나가자는 다짐의 시간으로 마련됐다.
이번에 위촉된 제5기 지사협 위원은 총 19명으로, 지역 주민이 중심이 되어 생활현장에서 이웃과 소통하며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하는 역할을 맡아 복지사각지대 및 취약계층 발굴, 위기가구 지원, 특화사업 추진 등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해 활발히 활동할 예정이다.
신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4기 동안 관내 저소득 및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안부 확인 및 반찬 나눔▲90세 이상 장수 어르신 생신상 지원 ▲거점 상가 전수조사를 통한 사각지대 발굴 ▲행복(福)돼지 나눔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주민 중심의 복지공동체 구축에 앞장서 왔다.
이종인 신길동장은 “이웃을 향한 작은 관심과 정성이 모여 큰 울타리를 만들 듯, 지사협 활동이 신길동을 더 따뜻하게 바꾸어 나갈 것”이라며 “지사협이 지역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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