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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상록구 성포동 주민자치회는 지난달 27일 충장로 개나리터널 및 경일초 통학로 일원에서 환경정비 활동을 진행했다 /사진제공=안산시 |
이번 활동은 성포동 행정복지센터 인근에 설치된 개나리터널에 식재된 개나리 군락이 터널로 침범해 보행자의 안전사고가 우려돼 경일초 통학로 보행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환경정비 활동에는 성포동 주민자치회 위원과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20명이 참여했으며, ▶개나리 군락 전정작업 ▶경일초 통학로 일원 제초작업 ▶무단투기 쓰레기 수거 ▶낙엽 제거 ▶환경개선 캠페인 등을 진행했다.
민봉기 성포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자치회가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성포동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박순덕 성포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환경정비 활동에 참여해 주신 주민자치 위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행정에서도 성포동을 살기 좋은 마을 정원으로 만들도록 현장 중심의 세심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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