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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단원구 신길동 주민자치회와 안산서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난 6일 제6회 신길동 낭만정원축제와 서부건강생활지원센터 힐링콘서트 행사를 개최했다 /사진제공=안산시 |
이번 축제는 “두 개의 축제! 하나의 신길동!”이라는 슬로건으로 신길동과 서부건강생활지원센터가 함께 추진한 축제로 다양한 건강존과 체험부스, 주민자치 작품발표회, 먹거리존, 포토존은 예정대로 운영했으나, 기상악화로 주민 안전을 위해 일부 공연은 조기 종료했다.
다양하게 마련된 프로그램을 이용한 아이들과 주민들은 비가 오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송명광 신길동 주민자치회장은 “전년보다 업그레이드된 축제를 준비했지만, 우천으로 인해 일부 공연을 중단했다”며 “주민들의 안전이 최우선이기에 불가피한 결정이었으며, 궂은 날씨에도 많은 주민들께서 함께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종인 신길동장은 “내년에는 날씨의 변화에 더욱 철저히 대비해 주민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즐거운 축제를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최선주 단원보건소 건강증진과장은 “우천으로 인해 축제가 조기 종료되었지만, 주민들의 참여와 응원 속에서 유대감을 다지고 공동체 정신을 되새기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기록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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