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일 오후 1시 30분 북구청에서 기탁식 진행...북구 희망2026나눔캠페인 첫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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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 북구청 제공 |
[광주=정찬남 기자] 광주광역시 북구(구청장 문인)가 북구사랑기업(단장 양현)으로부터 4천만 원을 기탁받는다고 30일 밝혔다.
‘북구사랑기업’은 북구 소재 기업들이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기 위해 지난 2월 조성된 단체로 현재 49개 기업이 회원으로 소속 돼 있다.
이번 기탁은 연말연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과 중소기업을 도와 지역 내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자발적으로 추진됐다.
기탁금 4천만 원은 북구사랑기업 소속 기업들이 지역사회 환원을 위해 매달 10만 원씩 모금해 온 재원에서 마련됐다.
이는 북구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민생경제회복상생기금으로 각 2천만 원씩 기부돼 다문화가정, 지역아동센터, 경영위기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지원 등에 쓰일 예정이다.
기탁식은 오는 1일 오후 1시 30분 북구청에서 진행된다. 기탁식에는 문인 북구청장과 북구사랑기업 양현 단장 및 회원사 등 총 1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북구는 이번 기부를 시작으로 내년 1월 말까지 이어지는 희망2026나눔캠페인 성금 모금에 박차를 가해 구 목표액인 10억 7천만 원 모금을 조기 달성한다는 방침이다.
양현 단장((주)녹색기술연구소 대표)은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실천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며 “십시일반으로 모인 기탁금이 적재적소에 쓰여 모두가 행복한 연말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문인 북구청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따뜻한 마음을 모아주신 북구사랑기업 관계자 여러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연말연시 지역 내 나눔 문화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사랑기업은 출범 이후 영남 산불 피해 성금 모금 등 꾸준한 기부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기부로 올해 총 5,350만 원을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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