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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단원구 호수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7일 안산문화광장에서 ‘2025 호수동 별빛문화 축제’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안산시 |
열정! 웃음! 이웃이 함께하는 ‘2025 호수동 별빛문화 축제’는 주민들이 주도해 수강생들의 작품 전시와 공연을 기획했으며, 600여 명의 주민이 다양한 체험과 무대를 즐기며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는 이번 축제는 바이올린을 시작으로 ▲소도구필라테스 ▲웰빙댄스 ▲잉글리시영팝스 ▲시니어워킹 ▲노래교실 ▲다이어트재즈댄스 ▲기타교실 ▲라인댄스 ▲신바람웃음체조까지 총 10개 팀이 다채로운 무대를 꾸몄다. 특히, 다이어트재즈댄스는 경쾌한 동작과 열정적인 무대로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구며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고, 마지막 무대인 신바람웃음체조는 행사장의 모든 주민이 함께 율동을 따라 하며 신나게 축제를 마무리했다.
또한 연필인물화, 아동미술, 서예 등 작품 전시와 캘리그라피, 가훈·좌우명 쓰기, 페이스페인팅, 음료 만들기, 쿠키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부스가 운영돼 풍성한 축제 분위기를 더했다.
이경숙 주민자치회장은 “호수동 주민들이 직접 준비하고 참여해 더욱 뜻깊은 화합의 장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호수동의 문화 발전을 위해 주민자치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미정 호수동장은 “끝까지 함께 즐겨주신 주민들과 열정적으로 무대를 준비해 주신 강사님과 수강생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호수동 별빛문화축제가 마을 대표 축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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