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마이크 충청권 특별공연, 청주서 개최…18개 팀 협업 무대 선보여

    공연/전시/영화 / 김민혜 기자 / 2026-11-05 09:3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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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한 ‘2026 문화가 있는 날 청춘마이크 충청권 특별공연’이 10월31일~11월1일 청주 동부창고 일원에서 열려 관객 300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올해 충청권 40개 지역을 순회한 공연팀들의 활동을 돌아보고 지역문화를 공연과 체험으로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충청권 문화여행, 추추마불 POPUP’을 주제로 장르별 협업 공연과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첫날에는 공연팀 18개가 9개 협업 무대를 구성했다. 서커스와 아코디언, 집시재즈와 힙합, 전통국악과 퓨전국악 등 서로 다른 장르를 결합하고 충청권 지역문화 요소를 반영한 편곡을 선보였다. 공연은 참가팀들의 합창으로 마무리됐다.

    행사장에는 지역 여행을 보드게임 방식으로 체험하는 ‘추추마불 POPUP’도 마련됐다. 관람객들은 공연과 체험·음식·포토존에서 미션을 수행하며 지역증서를 모았다. 체험존에서는 충청권 7개 지역의 문화를, 음식존에서는 6개 지역 특산물로 만든 먹거리를 소개했다. 포토존에서는 6개 지역 명소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고 향후 공연 희망 장르와 장소를 제안할 수 있도록 했다.

    ▲ 집시재즈와 힙합(장르협업)
    둘째 날에는 푸드트럭 셰프의 스테이크덮밥 조리 시연과 지역 예술가의 라이브 공연을 결합한 ‘미식버스킹’이 진행됐으며, 청춘마이크 공연팀들의 무대가 이어졌다.

    행사 운영사인 문화충동은 이번 공연이 충청권 40개 지역 순회 활동을 정리하고 공연팀 간 교류와 시민 참여를 확대하는 자리였다고 설명했다.

    한편 ‘문화가 있는 날 청춘마이크’는 청년·실버 공연팀이 지역의 일상 공간에서 공연하는 사업이다. 2026 청춘마이크 충청권은 11월14일 청주 오스코(OSCO)에서 해단식을 열고 올해 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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