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울타리봉사단, 안산시 와동 저소득층 위한 컵라면 100상자와 대용량 커피믹스 기탁

    경인권 / 송윤근 기자 / 2025-07-25 11:4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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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산시 단원구 와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4일 한울타리봉사단으로부터 저소득층을 위한 컵라면 100상자(600개)와 대용량 커피믹스 10개를 기탁받았다 /사진제공=안산시
    [안산=송윤근 기자] 경기 안산시(시장 이민근) 단원구 와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4일 한울타리봉사단으로부터 저소득층을 위한 컵라면 100상자(600개)와 대용량 커피믹스 10개를 기탁받았다고 25일 밝혔다.

     

    한울타리봉사단(단장 서진희)은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만들어진 봉사단체로, 올해에도 어르신들을 위한 장수탕 나눔, 관내 저소득 아동들을 위한 냉동 붕어빵 나눔 등 관내 다양한 연령층의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날 기탁받은 컵라면 100박스와 대용량 커피믹스는 어렵게 무더위를 극복하고 있을 관내 저소득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서진희 단장은 “저희가 기탁한 컵라면과 커피믹스가 와동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관내 다양한 연령층이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받을 수 있도록 한울타리봉사단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수애자 와동장은 “와동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항상 앞장서주시는 서진희 단장님을 비롯한 한울타리봉사단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동에서도 무더위 속에 놓여 있을 어려운 이웃들의 안전과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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