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공원 벚꽃터널 (사진=인천관광공사)

[문찬식 기자] 인천대공원은 대표적인 인천 벚꽃 명소로 40년 이상된 왕벚나무 800여 그루가 1.2km에 걸쳐 벚꽃터널을 이루며 장관을 연출한다. 인천관광공사에 따르면 가족, 연인, 친구와 산책로를 따라 걸으며 봄날을 만끽할 수 있다. 

 

특히 4월 5일부터 6일에는 벚꽃축제가 열려 개막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프로그램도 즐기며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또 공원 내 자전거를 대여해 벚꽃길을 따라 달리며 봄의 향기와 꽃의 아름다움을 더욱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