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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산시 선부1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겨울맞이 선물꾸러미 나눔 행사 /사진제공=안산시 |
[안산=송윤근 기자] 경기 안산시(시장 이민근) 단원구 선부1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지난 10일 ‘사랑의 선물꾸러미 나눔 행사’를 열고 취약계층 30가구에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바르게살기 회원 10여명이 참여해 겨울철 건강을 위한 사골곰탕, 정을 담은 떡, 신선한 과일, 그리고 겨울나기 생필품 등이 담긴 선물꾸러미를 정성껏 준비해 전달하며 온정을 나눴다.
회원들은 어려움을 겪는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해 선물꾸러미를 전달하고 건강 상태와 생활 여건을 살피며 안부를 확인했다. 특히 겨울철 난방비 부담과 생활 불편을 겪는 가구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김보선 선부1동 바르게살기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이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박은혜 선부1동장은 “추운 겨울을 앞두고 온정을 담은 나눔을 실천해 주신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취약계층에 필요한 지원이 지속될 수 있도록 행정적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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