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포장·차선도색·안전시설 사전 정비로 안전 귀성길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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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로 포장 작업 자료사진 / 광주광역시 제공 |
이번 점검에서는 노면요철, 차선, 표지판, 잡목 등을 사전에 정비한다. 추석연휴 기간에도 24시간 비상근무체계를 운영해 도로 파손이나 낙하물 발생에 신속히 대응한다.
광주시는 올 상반기에만 총 87억원을 투입해 ‘하남진곡산단로 등 16개 노선 24만㎡ 도로포장’, ‘하남대로 등 20곳 43.9㎞ 차선도색’, ‘도로표지와 도로안전 시설물 155개소 정비’를 완료했다.
특히 올 상반기부터 7~8월 집중호우까지 ‘포트홀 2만4834건’, ‘싱크홀 9건’, ‘도로비탈면 유실 14건’ 등 긴급 복구를 완료해 시민 불편과 2차 안전사고를 최소화했다.
신재욱 종합건설본부장은 “추석명절 기간 동안 시민들이 안심하고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빈틈없는 도로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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