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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단원구 선부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4일 양문교회로부터 저소득 가구를 위한 라면 20박스를 기탁받았다 /사진제공=안산시 |
안산시 원곡동에 위치한 양문교회는 2019년부터 매년 소외된 이웃을 위해 쌀, 라면을 지원하며 꾸준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남세웅 양문교회 목사는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매년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윤희 선부2동장은 “취약계층을 위한 양문교회의 꾸준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라면은 꼭 필요한 분들에게 정성껏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기탁된 라면은 지역 내 저소득가정과 독거어르신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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