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인카페 브랜드 카페프리헷이 호텔 내 첫 매장인 남양주 브라운도트점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이는 프리헷이 호텔 업계에 진출한 첫 번째 사례로, 브랜드 확장과 동시에 창업 시장에서도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오픈한 프리헷 브라운도트점은 호텔 내 비어 있는 유휴공간을 활용하여 저렴한 무인카페창업비용으로 창업이 가능한 대표적 사례로 손꼽히고 있다. 기존 무인카페 매장 운영 방식에서 더 나아가 호텔 이용객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으며, 지역 커뮤니티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카페프리헷 박상환 대표는 “호텔 내 무인카페는 투숙객들의 이용 편의성을 높이는 동시에 지역 주민들이 자연스럽게 호텔 공간을 활용할 수 있게 해 호텔의 공간 가치를 높이는 데도 도움이 된다”며, “이번 사례를 계기로 호텔뿐 아니라 다양한 형태의 유휴공간에서도 프리헷 무인카페 창업이 가능하다는 점이 입증된 만큼, 창업을 희망하는 분들께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프리헷의 이번 호텔 진출은 최근 창업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는 ‘무인카페’ 시장의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로, 창업자들의 초기 비용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매출을 확보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카페프리헷은 전국 180여 개의 매장을 보유하며, 40%가 넘는 다점포율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선정한 ‘2025년 우수프랜차이즈 카페 분야 유일 수상 브랜드’로 인정받으며, 창업 안정성과 브랜드 경쟁력을 동시에 확보했다.

이번 남양주 브라운도트점 오픈 사례와 관련된 무인카페 창업 정보는 카페프리헷 공식 홈페이지와 가맹 본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