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과학의 날‧어린이날 맞아 미래과학 체험행사 연다

    인서울 / 이대우 기자 / 2025-04-14 09:4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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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강남구(구청장 조성명)는 과학의 날과 어린이날을 맞아 강남미래교육센터에서 미래과학 체험 행사를 연다고 14일 밝혔다.

    과학의 날인 오는 26일에는 ‘우주과학 매직쇼’를, 어린이날을 앞둔 5월3일에는 ‘우주로 DIVE!’를 개최한다.

    ‘우주과학 매직쇼’는 4월26일 오전 10시~11시50분 역삼1문화센터 3층 강남씨어터에서 진행되며,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참여 가능하다. 프로그램은 ▲달나라의 토끼 마술 ▲별자리 마술 ▲오로라 레이저 쇼 ▲행성 마술 등으로 구성되며 관객 참여 시간도 포함돼 있다.

    5월3일 열리는 ‘우주로 DIVE!’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오전 10시, 오후 1시, 오후 3시 세 차례에 걸쳐 운영된다. 주요 체험으로는 ▲‘도로시의 대모험’ 과학놀이 ▲넥슨코리아와 함께하는 ‘헬로메이플 원정대’ ▲동화 이야기 체험 ▲우주왕복선 만들기 등이 있으며, 페이스페인팅, 포토존 등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강남미래교육센터 홈페이지에서 받으며, ‘우주과학 매직쇼’는 4월15일 오전 10시부터, ‘우주로 DIVE!’는 4월22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조성명 구청장은 “어린이들이 최신 과학기술을 직접 체험하며 창의성과 상상력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맞춤형 과학 교육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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