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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단원구 선부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7일 성민의원과 선부주공12단지경로당이 1사1경로당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제공=안산시 |
‘1사1경로당 자매결연’은 지역 내 기업·단체와 경로당을 연결해 어르신들의 여가 활동을 증진하고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날 협약식은 원곡동에 위치한 성민의원(원장 박성민)과 선부주공12단지경로당(회장 권오승) 어르신들이 참석한 가운데 자매결연 협약서를 교환하고, 담소를 나누면서 어려운 시기에 정기후원(매월 10만원)을 약속한 병원에 고마움을 전했다.
특히, 기존 자매결연 경로당에 정기후원금을 증액하고 이웃단지 경로당과 추가 협약을 진행해 상생의 의미를 더했다.
박성민 성민의원 원장은 “자매결연 협약으로 어르신들이 활기차게 경로당 생활을 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좋은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고 올 더위도 잘 이겨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은혜 선부1동장은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후원을 약속해 주신 박성민 원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나눔 문화가 확산되고, 사회공헌 참여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더욱더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성민의원은 선부1동 경로당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건강 상담과 건강정보 제공 등의 의료서비스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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