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벨니티(대표 박성현)가 자사 개발 원료인 ‘접두화꽃수(나비콩꽃수)’를 화장품 성분사전에 최종 등재하며, 독자 화장품 원료 보유 기업으로서의 기술 기반을 한층 더 강화했다.

최근 화장품법 개정에 따라 ‘나비콩꽃’이라는 명칭이 ‘접두화꽃’으로 변경되었으며, 이에 따라 전성분 표기에는 “접두화꽃수”로 표기해야 한다.
 

디벨니티 관계자는 "‘접두화꽃수(나비콩꽃수)’는 디벨니티가 직접 신고하고 등록한 천연 유래 성분으로, 피부 진정과 항산화 효능이 우수한 원료"라고 설명했다. 

 

화장품 성분사전 등재는 KCIA(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의 심사를 거쳐 진행되며, 디벨니티는 해당 원료를 타 원료사가 아닌 자사 명의(㈜디벨니티)로 직접 등록했다는 점에서 기능성 원료 내재화 및 독점적 마케팅 포인트 확보 측면에서 의미가 크다.

디벨니티 관계자는 “성분 등록은 단순한 행정 절차를 넘어, 자사 R&D 철학과 브랜드 정체성을 담는 작업”이라며 “앞으로도 독자 성분 확보를 통해 더욱 정밀한 고객 맞춤형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