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아성다이소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아성다이소는 ‘쿨 썸머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아성다이소에 따르면 이번 기획전은 다가오는 여름을 시원하게 준비할 수 있는 상품을 기획했고, 패브릭 상품, 캐릭터 상품, 미니 선풍기 등 총 200여 종을 선보인다.

먼저, ‘냉감 원단’의 패브릭 상품을 판매한다. 열대야를 준비할 수 있는 냉감 타월 이불, 냉감 베개 커버를 구성했고, 원통형 쿠션은 약 100cm 길이로 죽부인처럼 안고 잘 수 있는 상품이다. 냉감 퀼팅 방석은 오랜 시간 앉아 있는 학생이나 직장인이 사용하기 적당하다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캐릭터 상품은 ‘북극에서 시원하게 여름을 나는 동물’을 디자인했다. 아이스크림 콘 모자를 쓴 북극곰 얼굴의 냉감 얼굴 인형과 북극토끼와 펭귄 얼굴의 냉감 원형 인형을 선보인다. 인형 뒷면을 쿨링 원단으로 만들어 인형을 안고 있으면 시원함을 느낄 수 있다.

투명 글리터 파우치와 투명파우치는 화장품이나 작은 소품을 담을 수 있는 사이즈로 판매한다. 동그란 손잡이 원형 물병은 뚜껑에 접이식 고리가 있다.

미니 선풍기도 공간에 맞게 사용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차량용 미니 선풍기는 송풍구에 고정해 사용하는 상품이며, 7가지 색깔의 LED 조명이 내장돼 있다.

탁상용 더블팬 미니 선풍기는 집게형 타입으로 책상이나 유모차 등에 설치할 수 있고, 360도 방향 회전이 가능하다. 휴대용 대용량 배터리 미니 선풍기는 2000mAh의 배터리 용량으로 장시간 야외활동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여름 냉장고 바지와 시어서커 파자마 바지 등을 기획했다.

아성다이소 관계자는 “기상청에 따르면 올해 여름철 평균기온이 평년보다 대체로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다이소에서 준비한 ‘쿨 썸머 기획전’과 함께 시원한 여름을 준비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