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 인터랙티브 추리 게임 ‘명탐정 코난: 100만 달러의 수수께끼 저택 탈출’, 추리 게임 팝업 한국 첫 개최

    인서울 / 김민혜 기자 / 2025-12-01 11:0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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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년 1월, 비트포비아(BEATPHOBIA)가 주최하는 ‘명탐정 코난: 100만 달러의 수수께끼 저택 탈출’이 한국에서 첫 개최된다.

    ‘명탐정 코난: 100만 달러의 수수께끼 저택 탈출’은 일본 SCRAP의 ‘리얼 이스케이프 게임(RealEscapeGame)’ 시리즈 중에서도 팬층이 두터운 작품 중 하나로, 극장판 ‘명탐정 코난: 100만 달러의 펜타그램’ 이후 전개되는 새로운 사건을 다룬 오리지널 스토리다. 참가자는 6명이 한 팀을 이루어 단서를 찾고 암호를 해독하며 약 2시간 규모의 몰입형 추리 체험을 즐길 수 있다.

    해당 콘텐츠는 일본·대만·베트남 등 아시아 주요 지역에서 누적 200만 명 이상의 참가자를 기록하며 높은 완성도와 몰입감으로 큰 호평을 받았다. 

     

    특히, 코난 IP와의 협업 시리즈는 일본에서 공개될 때마다 많은 참가자를 기록하는 인기 콘텐츠로 자리 잡았다.

    이번 한국 개최는 코난 팬뿐만 아니라 추리·체험형 콘텐츠를 찾는 관객들에게도 새로운 몰입형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한 회차당 최대 72명이 동시에 참가하는 대규모 구성으로, 여러 팀이 한 공간에서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방식이 기존 방 방탈출과는 다른 독특한 경험을 선사한다.

    추리 게임 팝업 ‘명탐정 코난: 100만 달러의 수수께끼 저택 탈출’은 2026년 1월 9일부터 2월 8일까지 홍대 SKBD 지하 1층에서 열린다. 얼리버드 티켓은 2025년 12월 8일(월) 오후 2시 네이버 예약을 통해 한정 판매되며 이후 일반 예매가 오픈 될 예정이다. 

     

    비트포비아 관계자는 “코난 시리즈 팬들은 물론, 색다른 오프라인 체험을 원하는 모든 관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드릴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번 팝업을 통해 더 많은 분들이 리얼 이스케이프 게임만의 매력을 느끼시길 바랍니다.”라고 전했다.

    이번 팝업은 SCRAP과 비트포비아의 첫 협업 프로젝트다. SCRAP은 전 세계 누적 1,490만 명 이상의 참가자를 기록하며 일본, 중국, 대만, 싱가포르, 미국 등지에서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여 왔다. 비트포비아는 2015년 홍대 1호점을 시작으로 지난 10년간 방탈출·공포체험극·이머시브 콘텐츠를 제작해온 국내 대표 체험 콘텐츠 기업이다.

    자세한 정보와 예매 안내는 비트포비아 공식 인스타그램과 코난 추리게임 팝업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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