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진행 중인 모습.(사진=영등포구의회 제공) |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서울 영등포구의회(의장 정선희)가 오는 27일까지 7일 간의 일정으로 ‘제259회 임시회’에 돌입한 가운데, 지난 21일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예결특위)를 구성했다.
구의회는 위원으로 김지연·박현우·유승용·이규선·이성수·이순우·이예찬·전승관·최봉희 의원을 선임했다.
본회의 직후 열린 제1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위원장으로 김지연 의원, 부위원장으로 박현우 의원을 각각 선출했으며, 26일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할 예정이다.
영등포구청은 민생경제 회복과 주민의 안전, 복지 강화 등 현안 사업 추진에 중점을 두어 기정예산액 9272억 원의 0.8%인 76억원을 증액한 총 9348억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을 제출했다.
김지연 위원장은 “위원장으로 선출해주신 동료 위원님들께 감사를 드린다”고 밝히며, “위원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내실 있는 심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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