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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굿네이버스 경기남부사업본부는 해외사업장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한 마을 살리기를 위한 ‘MOVE(Make One Village)’ 캠페인을 진행했다 /사진제공=굿네이버스 경기남부사업본부 |
이번 캠페인은 굿네이버스가 해외 여러 지역에서 전개 중인 ‘한 마을 살리기(One Village Project)’의 일환으로, 교육·식수·보건·소득 등 마을 전반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기획됐다. 개인과 단체가 참여해 한 마을의 자립과 변화를 함께 만들어가는 것을 목표로 한다.
MOVE는 ‘Make One Village’의 약자로, ‘한 마을을 함께 만들어가는 움직임’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 참여자는 단순한 후원자가 아니라 캠페인의 주체로서 ‘무버(MOVER)’라는 이름을 부여받고, 응원 메시지가 담긴 판넬을 들고 사진을 촬영해 캠페인의 시작을 함께한다. 이를 통해 ‘누구나 움직임으로 변화를 만드는 주체가 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이번 캠페인의 첫 번째 무버로는 굿네이버스 경기남부사업본부 지역후원운영이사회 이사이자 현촌초등학교 김득헌 교장이 참여했다.
김득헌 교장은 “한 아이의 변화가 한 마을의 변화를 만든다는 굿네이버스의 철학에 깊이 공감한다”며 “MOVE 캠페인이 해외사업장 아이들에게 더 나은 교육과 환경을 만들어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전재규 굿네이버스 경기남부사업본부장은 “MOVE 캠페인은 후원자가 직접 변화를 만들어가는 참여형 캠페인”이라며 “김득헌 교장선생님을 시작으로 더 많은 분들이 무버로 동참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MOVE 캠페인은 해외 아동 1:1 결연(월 3만 원) 또는 해외사업장 지역개발사업 정기후원(월 2만 원 이상)으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자는 ‘무버’로 등재되어 굿네이버스와 함께 해외 마을의 교육, 식수, 보건, 소득 증진 사업에 기여하게 된다. 본 캠페인에 참여를 희망할 시 아래 굿네이버스 경기남부사업본부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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