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쉐어링, 추석 해외여행 시 예측불가 상황 속 동반자 앱 역할 한다

    기업 / 김민혜 기자 / 2025-10-02 08:58:42
    • 카카오톡 보내기
     
    이번 추석연휴 동안 가족단위 해외여행을 계획하는 이들이 늘면서 여행 중 발생할 수 있는 예기치 못한 상황에 대비할 수 있는 해외여행 필수앱을 준비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대표적인 글로벌 위치공유앱 아이쉐어링(iSharing)이 그 중 대표적인 앱으로서 해외여행 시 예측불가 상황 속 동반자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아이쉐어링은 GPS·Wi-Fi·통신망을 복합적으로 활용한 정밀 측위 기술을 기반으로, 실시간으로 가족 간 위치를 공유할 수 있는 서비스다. 기존에 자녀의 등하교 확인이나 부모님의 이동 알림 등 일상생활 속 안심 도구로 많이 알려져 있는데, 높은 정확도와 안정성을 바탕으로 해외여행 시에도 가족 안전망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해외 공항은 낯선 환경과 복잡한 절차로 인해 분실 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곳이다. 짐 검사와 보안검색대를 통과하며 휴대폰을 잠시 내려놓는 사이, 정신없는 순간에 물건을 두고 오는 경우도 많다. 아이쉐어링은 이러한 상황에서 즉시 위치를 확인할 수 있어 신속한 대처가 가능하다. 실제 한 사용자는 해외 공항에서 휴대폰을 분실했으나, 앱을 통해 위치를 추적해 검색대 인근에서 기기를 무사히 회수할 수 있었다.

    아이쉐어링은 또한 eSIM 환경에서도 안정적으로 작동한다. VPN 연결이 제한된 국가에서도 구글 지도상에서 정확한 위치를 표시할 수 있어, 해외여행 중에도 가족 간 위치 확인이 원활하다. 중국 칭다오를 여행한 한 이용자는 별도 설정 없이도 위치공유가 정상 작동해, 한국에 남은 가족이 실시간으로 이동 경로를 확인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처럼 아이쉐어링은 단순한 위치공유를 넘어, 가족이 서로의 안전을 확인하며 안심할 수 있는 여행 환경을 만들어준다. 혼자 여행을 떠난 자녀의 동선을 확인하거나, 부모님이 낯선 도시에서 길을 잃지 않도록 도와주는 등 다양한 상황에서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한다.

    아이쉐어링 관계자는 “아이쉐어링은 해외여행 중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돌발 상황에서도 가족 간의 연결을 지켜주는 든든한 안전망”이라며 “이번 추석 연휴,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하는 여행을 준비한다면 아이쉐어링을 미리 설치해 보다 안심할 수 있는 여행을 즐기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아이쉐어링은 전 세계 누적 6천만 다운로드를 돌파했으며, ▲실시간 위치 확인 ▲SOS 긴급 알림 ▲상대방 배터리 잔량 확인 등 가족 안전에 필요한 주요 기능을 무료로 제공한다. 또한 ▲근거리 접근 알림 ▲비활동 알림 ▲최대 365일 위치기록 등 여행 중 유용한 고급 기능은 유료로 이용할 수 있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