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신사2동, 성은교회로부터 저소득층 위한 ‘사랑의 반찬’ 150세트 기탁받아

    인서울 / 이대우 기자 / 2023-11-01 10: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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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성이 담긴 반찬을 직접 만들어 관내 저소득층 대상자에게 전달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은평구(구청장 김미경) 신사2동은 지난달 27일 성은교회와 함께 정성이 담긴 반찬을 직접 만들어 관내 저소득층 대상자에게 전달하는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성은교회는 매년 지역의 저소득층을 위해 기부활동을 계속 진행해 많은 이들에게 따뜻함을 전하고 있다.

    김창대 성은교회 담임목사는 “사랑의 반찬으로 깊어지는 가을, 오늘 하루도 힘차게 보내실 수 있길 응원합니다”며 “성도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모은 사랑과 정성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돼 그들에게 따뜻한 힘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임춘재 신사2동장은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손수 정성스럽게 만든 음식을 만들어 주셔서 성은교회에 깊이 감사하다”며 따뜻한 반찬을 나눠 이웃의 정을 전달 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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