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사 솔루션 ‘Zaemit’, AI 웹빌더로 기능 강화해 8월 중 출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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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기반 웹 자동 생성 솔루션 기업 ‘위븐’은 이번 전시회에서 차세대 AI 웹사이트 자동 생성 솔루션 ’Zaemit(재밋)’의 새로운 버전을 공개하고 현장 시연을 통해 방문객들의 주목을 받았다.
이 솔루션은 기존 제품 대비 웹 생성 속도가 6배 이상 향상되었으며 다양한 템플릿, 간편한 편집 도구를 통해 웹사이트 제작의 진입 장벽을 크게 낮췄다.
Zaemit은 웹사이트 제작을 어렵게 느끼는 사용자도 전문가 수준의 결과를 낼 수 있도록 설계된 AI 빌더다.
다양한 기능은 플러그인 형식으로 쉽게 확장할 수 있고, 반응형 디자인을 기반으로 여러 기기에서 동일한 퀄리티의 화면을 구현한다.
초기 구축 비용 없이 월 구독 방식으로 사용할 수 있어, 웹사이트를 처음 시작하려는 소상공인에게 특히 적합한 플랫폼이다.
전시 기간 동안 위븐은 일본 Yui-System, 인도 Runtime Solutions와의 MOU를 체결했으며, 말레이시아를 포함한 아시아 3개국의 5개 기업과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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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aemit은 AI 에이전트 기능을 대폭 강화한 신규 버전을 오는 8월 출시할 예정이다.
업데이트 이후에는 사용자가 명령을 말하거나 입력하는 방식으로 원하는 형태의 웹사이트를 생성하고 편집까지 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AI 웹사이트 빌더가 될 것으로 보여진다.
위븐은 현재 새로운 Zaemit AI 서비스의 사전 예약 접수를 진행 중이다.
한편 2022년 설립된 위븐은 김정환 대표가 이끄는 스타트업으로, 자체 AI 기술을 활용한 웹사이트 제작 전 과정을 자동화하는 솔루션을 개발·서비스하고 있다.
위븐의 핵심 기술은 6종의 비전 AI 모델과 소형 언어모델(LLM)을 결합한 웹 특화 AI 시스템인 Zaemit AI에 있으며, 이 기술은 사용자의 입력을 바탕으로 자동으로 구조화된 웹사이트를 생성한다. 또 다른 주력 플랫폼인 Z.STUDIO는 공공기관·교육기관·산업단지 등 B2B 시장을 겨냥해 협업 기능, 콘텐츠 자동 생성, 템플릿 공유 기능을 제공하며 국내외 파트너십 확대를 모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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