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주동‘육전국밥’, 어르신 대상 국밥 나눔 후원(사진=목포시)

[목포=황승순 기자]부주동에 위치한 ‘육전국밥’(대표 김은하)은 지난 6일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곰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어르신들이 따뜻한 한 끼 식사로 건강과 정을 나눌 수 있도록 마련된 자리로, 육전국밥은 직접 끓인 곰탕을 정성껏 준비해 어르신 30명에게 대접했다.

육전국밥은 반기 1회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국밥 나눔 행사를 꾸준히 이어오며,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과 나눔 정신을 실천하는 모범적인 지역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김은하 대표는 “어르신들께 따뜻한 한 끼를 대접할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작지만 지속적인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엄상민 부주동장은 “꾸준히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육전국밥 대표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관내 어르신들이 소외되지 않고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도록 민·관이 협력하는 복지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