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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양시가 1일 오후 4시 시청 4층 회의실에서 제2차 안양시 공공디자인 진흥계획 2차 중간보고회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안양시 |
시는 지난 1일 시청에서 ‘제2차 안양시 공공디자인 진흥계획’ 2차 중간보고회를 열고 계획안의 주요 내용과 실행 방안을 점검했다. 회의에는 이희석 도시주택국장과 시 관계자, 안양시의원, 디자인 전문가 등 23명이 참석했다.
이번 계획은 2026년부터 2030년까지 적용되는 법정계획이다. 2020년 마련된 제1차 계획 이후 변화한 도시 여건과 시민 요구를 반영해 향후 5년간 공공디자인 정책의 방향과 추진과제를 제시하는 것이 핵심이다.
계획 수립 과정에서는 시민 의견을 현장에서 직접 듣는 방식도 활용했다. 시는 지난해 8월부터 10월까지 31개 동을 찾아 주민 의견을 수렴했으며, 이를 지역 특성에 맞는 디자인 방향과 주민 제안 의제에 반영했다.
보고회에서는 민선 9기 시정 운영방침을 바탕으로 공공디자인 비전과 목표, 전략별 추진과제, 공공디자인 시범사업의 기본구상 등이 논의됐다. 부서 간 협업을 강화해 계획이 실제 사업으로 이어질 수 있는 실행체계도 함께 검토했다.
앞서 시는 지난 7월 공공디자인을 행정에 적용하기 위한 직원교육을 진행했다. 기획부터 심의·준공까지 실무에 필요한 내용을 중심으로 교육하고, 부서 간 협업을 통한 도시 정체성 및 시민 편의 향상 방안을 공유했다.
시는 앞으로 관련 부서 협의를 거쳐 10월 시의회 의견청취와 공공디자인 진흥위원회 심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후 주민 공람·공고를 거쳐 12월 최종 계획을 확정·공고한다는 방침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시민들이 일상에서 직접 체감할 수 있는 공공디자인을 통해 더 나은 삶을 만드는 공공디자인 도시 안양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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