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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사단법인 한국아마추어골프협회(KAGA) |
사단법인 한국아마추어골프협회(KAGA)가 주최하는 제1회 세계한민족 아마추어골프대회가 곧 개막을 앞두고 있다. 이 대회는 전 세계 한인들과 대한민국 내 600만 아마추어 골퍼들의 참가를 기대하며, 골프의 대중화와 활성화, 그리고 골프산업의 위상 상승과 발전을 목표로 하고 있다.
대회는 오는 6~10월 개최되며, 아마추어라면 누구나 신청(핸디무관) 가능하다.
총 4000명 참가자 랜덤 추첨 진행하며, 그린피 무료로 진행 됩니다.
세부 일정을 살펴보면, 6월 28일 (수) 세이지우드 (홍천), 7월 10일 (월) 이천 회원제 (이천), 7월 31일 (월) 베뉴지 (가평), 8월 24일 (목) 이천 회원제 (이천), 8월 29일 (화) 사우스 스프링스 (이천), 8월 31일 (목) 베뉴지 (가평), 9월 06일 (수) 세이지우드 (홍천), 9월 08일 (금) 블루원 상주 (상주), 9월 11일 (월) 신라 (여주), 9월18일 (월) 세레니티 (청주), 9월 25일 (월) 베뉴지 (가평), 10월 06일 월) 비에이비스타 3부 (이천) 순으로 개최된다.
한국아마추어골프협회 이서진 이사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전 세계 한인들과 함께 골프를 사랑하는 대한민국의 600만 아마추어 골퍼들이 동시에 참가하여 골프의 즐거움을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세계한민족 아마추어골프대회는 골프를 즐기는 모든 사람들이 참여하고 경험할 수 있으며, 골프의 저변을 넓히는 동시에, 골프를 통한 사회적 교류와 공헌 활동을 촉진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아마추어골프협회는 이 대회를 통해 골프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아마추어 골퍼들의 비용 부담을 줄이는 방안을 모색하는 등 골프의 대중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제1회 세계한민족 아마추어골프대회는 골프를 사랑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열려있으며, 그것이 곧 한국아마추어골프협회의 핵심 가치인 '열린 골프, 함께하는 골프'를 구현하는 데 중요한 단계가 될 것이다.
이서진 이사장은 "세계한민족 아마추어골프대회는 우리나라의 골프인구를 대표하는 축제로, 골프를 사랑하는 모든 사람들이 참여하여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고, 골프를 통한 유대감과 친밀감을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전했다.
또한, 이번 대회는 국내외 아마추어 골퍼들에게 공정한 경쟁의 장을 제공하면서도, 골프를 통한 건강한 생활과 사회적 교류의 중요성을 전파하는 데에 중점을 두고 있다. 또, 아마추어 골퍼들의 핸디캡을 관리하고 보증하는 스마트스코어 핸디캡 인증서 발급 대회로, 참가자들의 실력 향상과 동시에 한국 골프산업의 위상을 제고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대회는 문화체육관광부의 후원을 받아 진행되며, 대회를 통해 한국의 골프 문화와 골프 인프라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는 데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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