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상일 시장, “우리의 청소년들이 미래를 잘 개척해하도록 뒷받침하는 투자를 계속할 것”
- 이 시장, 인공지능(AI) 상대 오목 게임에서 승리하기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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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3일 '신갈청소년축제'에 참석했다. |
[용인=오왕석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3일 오후 기흥구 관곡로에 위치한 신갈청소년문화의집에서 열린 청소년축제 ‘2025 FUTURE PLAYGROUND’에 참석했다.
이번 축제는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신갈청소년문화의집 주최·주관으로 열렸으며, 이상일 시장을 비롯해 청소년과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축제를 즐겼다.
이 시장은 “신갈청소년문화의집은 용인에서 가장 먼저 세워진 청소년 문화공간으로 지난 20년 동안 용인 청소년들의 성장을 돕는 일들을 해 왔다”며 “올해는 흥덕청소년문화의집이 문을 열었고, 오는 29일에는 동천청소년문화의집이 개관하게 되며 유림청소년문화의집도 리모델링을 하고 있다.내년에는 동백청소년문화의집, 보정청소년문화의집이 문을 열어 우리 청소년들에게 유익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시는 대한민국과 용인의 인재로 성장할 청소년들이 미래를 잘 개척해 나갈 수 있도록 뒷받침하는 투자를 계속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행사장에는 인공지능(AI)·증강현실(AR) 등 첨단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20여 개의 부스가 마련돼 청소년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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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3일 '신갈청소년축제'에 참석했다 |
이상일 시장은 20여 개의 부스를 둘러보며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AI 오목, ICT 러닝, AI 포토 부스, 모션 챌린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하며 축제에 참석한 청소년들과 소통했다.
이 시장은 AI 오목 게임에서 인공지능을 상대로 약 4분 간 접전을 벌이다 승리해 지켜본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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