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영암도서관서 인문학 강좌

    문화 / 정찬남 기자 / 2024-10-10 10:42:04
    • 카카오톡 보내기
    김수영 작가와 그림책으로 ‘나’를 만난다…수강생 선착순 80명 모집
    ▲ 제6회 인문학 강좌 포스터 / 영암군 제공
    [영암=정찬남 기자]
    전남 영암군(군수 우승희)이 오는 16일 영암도서관에 아동문학박사인 김수영 동화 작가를 초청해 ‘2024년 제6회 인문학 강좌’를 연다.


    ‘그림책에서 나를 만나다’가 주제인 이날 강좌는, 다양한 그림책을 인용해 정신분석학으로 나의 삶과 욕망을 통찰해 보는 시간이다.


    김 작가는, 2011년부터 학교·도서관 등에서 강사로 활동하며 '나를 알고 싶어서 그림책을 펼쳤습니다', ‘내 이름은 퀴마’, ‘사랑해 언니 사랑해 동생’ 등을 펴냈다.


    인문학 강좌 수강 신청은 영암군민 누구나 할 수 있고, 선착순 80명 수강생을 모집한다.


    강좌 일까지 영암도서관 전화 접수하거나 현장 접수로 수강 신청할 수 있고, 자세한 강좌 안내는 영암군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볼 수 있다.


    박혜영 영암군 문화예술과장은 “내가 왜 인정받고 싶은지, 성공하지 못해도 행복해지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아보는 시간이다. 올해 마지막 인문학 강좌에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