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브테일러, 롯데백화점 명동 본점에서 만나는 프라이빗 맞춤정장 체험

    기업 / 김민혜 기자 / 2026-01-29 10:4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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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6 로브 스타일링랩 명동 포스터 디자인 (사진=로브테일러)

    26년 2월 2일 남성 맞춤정장 브랜드 로브테일러(ROBE TAILOR)가 롯데백화점 명동 본점 에비뉴엘에서 MVG 고객을 대상으로 한 1:1 프라이빗 스타일링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백화점 내 ‘체험형 맞춤정장’ 전략을 강화한다.

    더블유비엔에스(대표 배은수, 위신형)가 전개하는 로브테일러는 2월 2일(월)부터 2월 8일(일)까지 롯데백화점 명동 본점 에비뉴엘 5층 커뮤니티 라운지에서 ‘롯데백화점 X 로브테일러 – 로브 스타일링 랩’을 진행한다. 브랜드 측은 이번 행사를 단순 팝업 판매가 아니라 맞춤정장 경험 자체를 설계한 콘텐츠로 규정했다.

    ‘로브 스타일링 랩’은 하루 3회(오전 11시, 오후 2시, 오후 5시) 진행된다. 각 세션은 1팀만 참여하는 완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고객은 약 60분간 전담 테일러와 맞춤정장 상담과 스타일링 제안을 받는다. 프로그램은 기성 정장과 맞춤 정장의 차이 및 선택 가이드, 로브테일러 자체 개발 패턴 소개, 체형별 추천 패턴과 디자인, 개인별 예복·컬러 제안, 맞춤정장을 이상적으로 착용하는 방법, 구매 후 추가 스타일링, 액세서리 스타일링 등으로 구성됐다. 현장 스페셜 이벤트도 포함됐다.

    로브테일러는 전국 12개 지점 운영 과정에서 축적한 체형 데이터와 노하우를 바탕으로 체형·라이프스타일에 맞춘 패턴 설계와 솔루션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클래식 수트의 기본을 유지하되 현대적 감각을 더해 결혼 예복부터 비즈니스 수트까지 폭넓게 제안한다는 구상이다.

    ▲ 롯데백화점 명동 본점에서 진행중인 스타일링랩 현장 (사진=로브테일러)
     
    행사 기간 현장에서 원단 선택과 결제를 진행한 고객에게는 결제 금액과 선택 원단에 따라 사은품을 차등 제공한다. 사은품은 로브테일러 디퓨저와 킹스맨 우산 세트, 리얼 레더 클러치백, 리얼 레더 보스턴백 등이며 모두 한정 수량으로 준비됐다.

    다만 프리미엄 체험을 표방한 만큼 ‘누구를 위한 경험인가’라는 질문도 남는다. 세션당 1팀 운영은 몰입도를 높이지만 참여 문턱을 올릴 수 있다. 업계에선 백화점 협업형 맞춤정장 콘텐츠가 일회성 이벤트에 그치지 않으려면 예약 접근성, 가격·납기 정보의 투명한 공개, 사후 피팅·A/S 기준의 표준화가 동반돼야 한다는 지적도 나온다. 체형 데이터 기반을 강조하는 브랜드라면 측정·패턴·제작 공정의 핵심 원칙을 고객이 이해할 수 있게 설명하는 장치도 필요하다는 평가다.

    더블유비엔에스(WB&S) 배은수 대표는 “이번 로브 스타일링 랩은 단순 상담이 아니라 롯데백화점 명동 본점 MVG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프라이빗 스타일링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며 “앞으로도 백화점 고객에게 차별화된 맞춤정장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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