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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본푸드닥터 관계자는 “갈수록 심해지고 있는 무분별한 먹거리문화를 시작으로, 고령화로 인한 건강문제, 혼탁한 식생활에 의한 만성질환인 당뇨, 고혈압, 비만 등의 환자들이 급증하는 시점이다. 새로운 방식의 식생활 교육이 절실히 필요한 가운데, 이번 양사간의 업무협약으로 계몽교육과 질병예방을 위한 맞춤형 음식치유 사업을 폭넓게 전개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인본푸드닥터 구다희 대표이사는 “기존 식이요법의 영양성분만이 중심이 되고 기준이 되었던 식생활 교육을 넘어, 이제는 사람 자체가 기준이 되어야 한다고 본다. 같은 이유로 선천적 체질을 통한 일대일 맞춤형 교육이 필요하며, 이를 통해 실질적인 질병예방과 치유가 되는 교육및 전문인력 양성이 반드시 필요하다. 식생활교육경기네트워크와 함께 협력할 수 있음에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식생활교육경기네트워크 이상덕 상임대표는 “무려 10년 이상 지속되어 온 식생활교육이, 이번 업무협약을 기점으로 한층 더 발전하고 업그레이드 되었으면 한다. 더불어, 국민건강증진을 위한 새로운 식생활 교육의 패러다임이 만들어지길 희망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국내 당뇨환자만 2천만명을 돌파하는 등 대한민국 국민의 40% 이상이 경계성 및 중증 당뇨에 시달리고 있는 시점이다. 해당 MOU에 참여한 관계자는 “언제든 당뇨대란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사회 각계의 우려가 쏟아지는 가운데, 이를 해결하기 위한 식생활 교육을 전개할 예정인 양 기관의 콜라보가 매우 반갑고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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