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의회, 제293회 임시회 개회

    지방의회 / 여영준 기자 / 2026-07-20 10:57:25
    • 카카오톡 보내기
    예결·윤리·행감특위 위원장·부위원장 선출
    ▲ 제293회 광진구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가 진행되고 있다.(사진=광진구의회 제공)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서울 광진구의회(의장 고양석)가 오는 22일까지 총 7일간의 일정으로 제293회 임시회를 연다.


    이번 임시회는 ‘2026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작성 및 채택의 건’을 비롯해 조례안 등 총 8건의 안건을 심의하고, 집행부로부터 2026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청취하고자 마련됐다.

    임시회 첫날인 지난 16일 오전에는 개회식과 제1차 본회의를 진행했다.

    고양석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임시회는 2026년도 주요사업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는 중요한 회기인 만큼 면밀한 검토와 합리적인 대안 제시에 힘써 달라”며, “새로운 희망을 안고 출발한 제10대 의회가 구민에게 신뢰받는 품격 있는 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서민우 의원, 이동길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서 의원은 “자양4동 전통시장 공영주차장 1층에 조성 중인 공원에 보행 통로를 추가하여 구민의 동선 및 접근성을 개선할 것”을 강조했다.

    또한 이 의원은 “광진구의 노후화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주택정비 사업을 지연 없이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 최상규 위원장, 장지은 부위원장.(사진=광진구의회 제공)

    구의회는 같은날 오후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최상규·부위원장 장지은), 윤리특별위원회(위원장 유지훈·부위원장 최동수),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위원장 이동길·부위원장 고상순) 등 특별위원회를 열어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각각 선출하고, 제1차 운영위원회에서는 의회사무국 주요업무계획을 청취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예결특위) 위원들의 임기는 1년으로 오는 2027년 6월 30일까지이다. 예결특위는 오는 제294회 제1차 정례회에서 2025회계연도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결산과 2026년도 제3차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할 예정이다.

    최상규 예결특위 위원장은 “여야가 원만히 합의해 이번 예결산 역시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의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장지은 부위원장은 “위원장을 도와 구민의 혈세가 올바르고 투명하게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유지훈 위원장, 최동수 부위원장.(사진=광진구의회 제공)

    윤리특별위원회(윤리특위)는 지방의회 의원의 자격심사·윤리심사 및 징계에 관한 사항을 심사하기 위한 위원회로, 이번 윤리특위 위원들의 임기는 상임위원의 임기와 같다.

    유지훈 윤리특위 위원장은 “위원장으로 선출해 주신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위원회가 내실 있게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최동수 부위원장은 “선출해 주신 선배·동료 위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부위원장으로써 신뢰할 수 있도록 책임으로 마무리하겠다”고 말했다.
     ▲이동길 위원장, 고상순 부위원장.(사진=광진구의회 제공)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행감특위)는 이동길 위원장을 중심으로 오는 8월 개회 예정인 2026년 제1차 정례회 기간 동안 주요 구정에 대한 행정 사무감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동길 행감특위 위원장은 “행정사무감사는 1년에 한 번 있는 의회의 꽃”이라며, “내실 있게 준비하여 구민을 위해 꼼꼼한 관리감독을 바란다”고 전했다.

    고상순 부위원장은 “위원장을 도우며 위원들의 의견을 잘 조율하고 행정감사가 원활하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의회는 오는 21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 등 안건을 심사하고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받는다. 이후 회기 마지막 날인 22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상정 안건을 최종 의결한 후 폐회할 계획이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