듑벨(dub’bel), ‘2024 트렌드페어’ 성료

    뷰티/패션 / 이창훈 기자 / 2024-09-04 11:0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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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체 개발한 스페셜 자수와 양면적인 디자인으로 큰 호응을 얻어
     

    던필드그룹의 유니섹스 컨템포러리 브랜드 듑벨(dub’bel)이 최근 코엑스 2층 더 플라츠 전시장에서 진행한 ‘2024 트렌드페어(Trend Fair 2024)’에서 자체 개발한 스페셜 자수와 듑벨만의 양면적인 디자인으로 국내를 포함한 해외 바이어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2024 트렌트페어(Trend Fair 2024)'는 글로벌 브랜드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섬유패션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목적하는 추진하는 행사다.

    (사진설명: 2024 트렌드페어에서 진행한 조인트 패션쇼에 참가한 듑벨)

    또한 패션관계자뿐만 아니라 찾아오는 일반 관람객에게도 패션에 대한 체험과 경험의 기회를 더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조인트 패션쇼도 진행했다.

    △듑벨(dub’bel)은 올해의 전시 컨셉인 '뉴 크리에이터스(New Creators)'에 맞춰 렌티큘러(Lenticular) 기법을 이용하여 자체 개발한 스페셜 자수와 듑벨만의 심플하지만 심플하지 않는 양면적인 디자인으로 브랜드적 가치와 감성, 성장력을 인정받아, 패션 글로벌 시장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찾은 참관객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사진설명: 던필드그룹 서순희회장과 송재연 대표이사가 국내외 바이어들과 참관객들에게 자체
    개발한 스페셜 자수설명을 하고 있다)

    21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된 행사 기간 동안 K-패션의 글로벌 인지도 상승에 발맞춰 중국과 일본, 중동, 아시아 등 해외 바이어와의 1인 채널로 활동하는 국내 인플루언서, 중국 왕홍 70여 명 등 이틀간 총 2,000여 건의 상담 실적을 기록했다.

    한국 대표 바이어 (더 현대 패션사업부, CJ패션사업부)와 일본 바이어 (BEAMS, PARCO, HANKYU), 일본 온라인 바이어 (조조타운, 블리프), 일본 바이어 (빔스, 파르코, 한큐백화점)에서 큰 관심을 보여 차후 활발한 비즈니스 교류가 있을 것으로 밝혔다.

     
    듑벨 관계자는 “이번 2024 트렌트페어(Trend Fair 2024)를 통해 K-패션의 발전성과 가치를 인정받아 매우 기쁘다”라며 “듑벨만의 차별화된 아이템으로 글로벌 시장을 사로잡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하는데 많은 노력을 기여할 것”으로 말했다.

    △듑벨(dub’bel)은 ALL IL KOREA 의 목적에 맞게 원단, 부자재, 봉제 모든 원부자재와 공정을 한국에서 진행함으로써 대한민국의 멋을 표현한 감각적인 디자인 요소들과 차별화된 감각으로 정식 출시 될 예정이며 공식 홈페이지와 무신사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한편 듑벨은 오늘부터 5일까지 아시아 국가를 중심으로 진행하는 패션 수주회 ‘2024 도쿄 트라노이’ 전시를 준비 중이며 아시아 시장 개척을 목표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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