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즈존ㆍ불멍캠프도 인기... '반값여행' 혜택 적용
![]() |
| ▲ 사진=강진군청 제공 |
[강진=정찬남 기자] 제54회 강진청자축제가 지난 21일 전남 강진군 대구면 고려청자박물관 일원에서 개막한 가운데 첫날 전국에서 4만9000여명의 관광객이 몰렸다.
22일 강진군과 강진군축제추진위원회에 따르면 개막식은 봄의 시작을 알리는 유채꽃밭에서 참석한 인사들과 아이들이 함께 나비를 날리는 행사와 고려청자 전통 가마의 숨결을 되살리는 화목가마 불지피기 행사가 진행되며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개막식에서 강진 고려청자의 상징성을 되새기는 청자 매병 블럭쌓기 퍼포먼스 또한 많은 관람객이 함께하며 의미를 더했다.
이번 축제는 ‘청자와 미술의 결합’을 기획 방향으로 체험 프로그램을 한층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물레 성형 체험과 코일링, 조각 체험 등 지난 축제에서 사랑받던 프로그램은 물론, 미술 포일아트와 선캐처 만들기 등 미술과 접목한 프로그램까지 운영되며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체험 공간을 성격별로 분산 배치해 관람객들이 기호에 따라 이동하며 자연스럽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도록 한 점도 호응을 얻고 있다.
어린이를 위한 놀이형·미술형·에어바운스 키즈존은 가족 단위 관광객들에게 큰 관심을 받았으며, 불멍캠프는 몸을 녹이며 여유를 즐길 수 있는 힐링 프로그램으로 인기를 모았다.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은 축제장내에서 뿐만 아니라 인근 음식점과 카페, 숙박업소 등을 이용하며 지역 상권에도 활기를 더하고 있다.
축제 기간에도 ‘강진 누구나 반값여행’을 이용할 수 있다.
지역외 관광객은 강진 여행 중 발생한 경비에 대해 최대 20만원까지 모바일 강진사랑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으며, 이는 간편한 사전 신청과 사후 정산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제54회 강진청자축제는 오는 3월 2일까지 이어진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