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동욱 전 전남도의장, 의원직 사직… 순천시장 도전 본격화

    지방의회 / 황승순 기자 / 2026-03-04 14: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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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의회 본회의서 사직 소회 밝혀…“24년 의정 경험 순천에 쏟겠다”
    ▲ 서동욱 전 전남도의장, 의원직 사직 순천시장 도전 본격화(출처=전남도의회)

     

    [남악=황승순 기자]서동욱 전 전라남도의회 의장이 2026년 6·3지방선거 순천시장 출마를 위해 도의원직을 전격 사직했다. 24년간 쌓아온 입법·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순천 시정 혁신에 나서겠다는 구상이다.


    서 전 의장은 4일 열린 전라남도의회 제378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신상발언을 통해 “2002년 순천시의원으로 시작해 4선 도의원을 거쳐 제12대 전반기 의장에 이르기까지 24년간 도민의 뜻을 대변해 왔다”며 의정 활동을 마무리하는 소회를 밝혔다.

    그는 “도정과 교육행정에 대한 견제와 대안 제시를 통해 행정의 원칙을 세우고자 노력해 왔다”며, “이제 정든 의회를 떠나 그동안 쌓은 행정 경험과 역량을 순천 발전에 온전히 쏟아붓고자 한다”고 사직과 함께 출마 의지를 분명히 했다.

    서 전 의장은 “새로운 길 위에서 더 낮은 자세로 시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겠다”며, “민주당 경선 과정에서도 공정하고 당당한 경쟁을 통해 순천시민의 선택을 받겠다”고 향후 선거 과정에 임하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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