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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진군농업기술센터와 강진통합 RPC 직원, 목포해상케이블카 북항스테이션에서 관광객 대상 강진쌀 및 강진청자축제 홍보 기념 촬영 / 강진군 제공 |
[강진=정찬남 기자] 전남 강진군이 오는 2월 24일부터 3월 1일까지 개최되는 제51회 강진청자축제 및 강진쌀 홍보를 위해 강진군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대표 채희진, 이하 강진통합 RPC)과 지난 14일 목포해상케이블카 북항스테이션에서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강진산 샘플쌀과 청자축제 홍보물을 배부했다.
이날 홍보행사에는 여름축제에서 겨울 축제로 첫 번째 개최되는 강진청자축제를 대외적으로 널리 알리고 쌀값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벼 재배농가들의 도움을 주기 위해 고품질 강진쌀 직거래 판매 고객 확보 등에 주력했다.
채희진 강진통합RPC 대표는 “앞으로도 청정 강진만의 해풍을 맞고 자란 안전하고 맛있는 강진쌀 홍보에 최선을 다해, 직거래 고객을 늘리고 강진군 농업인 소득 증대에 앞장 서겠다”며 “강진군민 모두가 똘똘 뭉쳐 강진쌀 소비 촉진에 동참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한편, 강진군은 2023년 공공비축미곡 매입품종을 새청무와 강대찬으로 선정했다. 강진통합RPC 장려품종 역시 새청무와 강대찬 벼로 정하고 농업기술센터의 철저한 기술교육과 현장 지도 속에 대상 품종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노력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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