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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 섬 엑스포 추진위원회 제7차 위원회의 개최 하고 있다.(출처=목포상공회의소) |
[목포=황승순 기자]목포상공회의소가‘2028 세계 섬 엑스포’ 유치를 위한 제7차 위원회의를 개최했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엑스포 유치를 위한 다양한 사업들이 답보 상태였던 지난 2년간의 사업들에 대해 박차를 가하기 위해 서남해안 섬 벨트(목포시, 완도군, 진도군, 신안군)의 각 지역별 위원들로 구성된 위원회의를 개최하고 섬과 해양에 관련한 정책의 우위를 확보하기 위한 노력을 경주하기 위해 중지를 모았다.
이에 더해, 추진위원회는 지난해와 달리 더 많은 예산을 확보하여 서남해안 섬 벨트의 문화‧역사‧환경‧관광자원 등을 담아내는 누리집을 운영하는 한편, 지역별 청년 서포터즈를 활용하여 온-오프라인을 통한 섬 지역 인식개선 및 홍보와 섬 벨트 권역별 투어를 실시하는 체험 위주의 프로그램 운영에도 노력할 방침이다.
이한철 위원장(목포상공회의소 회장)은 “세계 섬 엑스포를 우리지역에 유치하기 위해서는 불확실성에 의한 좌절을 극복하고 포기하지 않는 자세가 필요하다”며, “서남해안 섬 벨트의 공동발전이라는 미래 청사진을 함께 그리며 꾸준하게 상호협력을 통해 실천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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