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립역삼도서관, 성년의 날 기념‘스무살, 찬란해지기로 했다’운영

    인서울 / 이대우 기자 / 2024-05-05 11: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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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무살, 찬란해지기로 했다’ 포스터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강남구립역삼도서관이 오는 23일 오후 7시, 역삼푸른솔도서관 프로그램실에서 '<스무살, 찬란해지기로 했다'를 오는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올해 성인이 된 만 19세 청년을 대상으로  '겨울의 언어'의 저자인 김겨울 작가와 함께 책이 우리에게 주는 것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스무살이 된 서로를 응원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강연을 맡은 김겨울 작가는 유튜브 채널 ‘겨울서점’을 운영하고, '겨울의 언어', '독서의 기쁨', '책의 말들' 등을 집필하며 자신의 경험에 빗댄 책 이야기들을 통해 책 읽는 삶에 중요성에 대해 이야기한다.

    이번 강연은 사전 행사로 ‘나에게 보내는 행운의 인생 책갈피 만들기’가 진행되고, 본 행사인 ‘김겨울 작가와의 만남’에 이어 ‘20살이 된 나를 축하하며 촛불 끄기’까지 강연과 함께 다양한 체험 행사도 진행된다. 더불어 참여자에게는 성년의 날의 상징 중 하나인 장미꽃도 전달하며 사회인으로서 새로운 첫발을 내딛는 이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역삼도서관은 향후 지속적으로 청년 특화 프로그램을 기획함으로써 청년들과 책으로 함께 소통할 계획이다. 더불어 청춘들이 바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새로운 문화를 체험하게 하고, 힐링과 여유를 누릴 수 있는 다양한 체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강남구립 역삼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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