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 청년 공직자들, 2025 혁신 주니어보드 발족식

    호남권 / 정찬남 기자 / 2025-03-13 11: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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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 현안 창의적 아이디어 발굴, 공직사회 문화 개선 방안 제안 등 나서
    ▲ 영암군 혁신주니어보드 발대식 / 영암군 제공

    [영암=정찬남 기자] 전남 영암군 청년 공직자들이 지난 12일 군청에서 ‘2025년 혁신 주니어보드 발대식’을 열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혁신 주니어보드는 다양한 활동으로 세대를 아우르는 소통과 창의적 혁신을 주도하는 청년 공직자 모임이다.


    이들은 앞으로 ‘정기회의’, ‘역량강화 워크숍’, ‘리버스 멘토링’, ‘MZ 주니어 혁신대회’ 등에 나선다.


    지역사회 현안에 대한 창의적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조직문화 개선 방안 등을 제안하며 공직사회에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임명장 소개, 각 분임조 별 운영 계획 발표 등이 진행됐다.


    아울러 시상식에서는 지난해 ‘영암형 빈집 활용 방안’, ‘부서순환 근무제’를 제안하는 등 우수한 활동을 펼친 ‘주니어맞조?’ 분임조에게 상을 수여했다.


    김영중 영암군 기획예산실장은 “청년 직원들이 주니어보드 활동으로 제안한 참신한 아이디어와 열정을 군정 혁신의 원동력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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