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6일 씨에스조선푸드 주식회사는 대한민국 유기농업의 메카 충청남도 홍성군 홍동면에 위치한 홍동농협과 최고급 브랜드 쌀 상품 개발에 대한 MOU 협약 체결을 마치고 '조선백진주' 브랜드로 고품질 명품 쌀시장에 출사표를 던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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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백진주는 대한민국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프리미엄급 고기능성 특수미이며 기존 ‘백진주‘ 품종보다 우수한 맛과 품질을 보유한 ‘미호’ 품종으로 국내 중상류층 소비자를 대상으로 최고급 백미시장을 새롭게 형성해 나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특히 씨에스조선푸드 주식회사의 계약 재배단지가 위치한 충남 홍동면의 기후와 토질 등 자연환경에 최적화된 품종으로 현재 시장에서 판매되고 있는 어떠한 반찹쌀 백미계열의 쌀보다도 뛰어난 미질을 가지고 있다.
뛰어난 찰기와 단맛이 최대 강점인 '조선백진주'는 재배 안정성이 뛰어난 ‘호품’과 저아밀로스 우수 품종 ‘밀키프린세스’ 유전자를 선발, 교배육성을 통하여 탄생한 최고급 품종 쌀이다. 아밀로스가 11.2% 정도 함유된 저아밀로스 신품종 쌀로 찰밥과 유사한 쫄깃한 식감을 가지고 있으며 단백질 함량 또한 6.0% 내외로 낮아 맛있는 쌀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중소립종 품종으로 소화 흡수율이 뛰어나며 씹을수록 단맛이 나서 아기 이유식이나 유아용 쌀로도 손색이 없다. 더구나 이 쌀은 단일품종 순도 90%, 완전미 비율 93% 이상으로 취사 후 24시간이 지나도 윤기와 식감을 그대로 유지한다.
상품 브랜드개발을 전담하고 있는 씨에스조선푸드 주식회사(대표이사 최죠셉만) 측은 “조선백진주는 친환경 농업의 메카로 유명한 충남 홍동면 지역에서 재배되는 국내 고품질 백미 쌀로서 일본의 맛있는 쌀 품종 고시히카리보다 월등한 품질을 가지고 있다”면서 “현재 주부와 어린이를 대상으로 꾸준히 식미 테스트를 실시하고 있으며 조선 쌀의 품격과 뛰어난 식감을 지닌 밥맛 좋은 쌀이라는 극찬이 이어지고 있어 국내 고급 집밥용 쌀시장 유통에 집중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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